이 책은 궁금해서 사 본 여성생활백과(?). 대충
5장 훌륭한 테이블 매너 갖추는 법
계절에 어울리는 테이블 꾸미기
나이프와 포크 사용하기
멋스럽게 와인 즐기기
전문가처럼 와인 시음하기
샴페인과 사랑에 빠지기
술 마신 이튿날 멀쩡해 보이기
이런 느낌이다. 기억 나는 조언으로는 '식사 중 하품을 참을 수 없을 때에는 포크를 떨어뜨리고 줍는 척 하면서 하품을 한다' 정도가 있다.;; 기대치가 상당히 낮았는데,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하드커버 제본이 아니었다면 좀 더 후한 평을 줬을 것 같다. 작은 커피테이블북 형식의 제본이 가장 어울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