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주인공이 52번가로 가서 금관악기 연주자로 추정되는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여행 SF를 읽으며 어리둥절한 적이 있었는데, 그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이 바로 대표적인 재즈 연주자들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뒤늦게 알았다. 그 때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당시에는 읽는 내내 '주인공은 대체 왜 이 사람들을 만나며 계속 흥분하는 거지? 그렇게 유명한 사
한 가지 정말 아쉬운 부분은 교정 상태. 아마추어인 저자가 만화로 그렸다 해도, 식자과정에서 철자 정도는 편집자와 출판사가 바로잡을 수 있었을 터이고, 그랬어야 마땅한 일 아닌가? '그랬데.', '나름데로', '섹소폰' 같은 맞춤법상의 실수가 많아 몹시 거슬렸다.
출판사 바뀌면서 개정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오자 많지요. 그런면에서 두번째 문단 맨 마지막줄 '유명한 사라들' 오타! 호호호~
답글삭제푸-하하하하하!
답글삭제재즈라...언젠가 기초이론 닦아놓고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 장르에요 가끔 들을때마다 sf랑 어울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답글삭제제이님 그 시간여행 sf 제목이나 출처 생각나면 올려주세요 갑자기 너무 궁금해지는...
네. 저도 기억해 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너무 애써서 그런지(으응?) 도무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면 여기 댓글에 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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