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4일 금요일

활자 중독 20문 20답

다음 20개 상황에서 "예"라는 대답이 4개 이하이면 당신은 책이나 활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당신이 이 블로그에 오게 된 것은 우연 또는 사고였을 것이다. 5-12개 나오면 당신은 정상이다. 안심하고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살아 가면 된다. 13개 이상 나오면 당신은 활자중독증이다. 그런 분들은 필히 이 게시판에 족적을 남겨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16개 이상 나오면 당신은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중증이다.


제이의 답 읽기

댓글 9개:

  1. 고3때는 집에서 나 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 신문을 너무 열심히 (4번처럼) 읽느라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까 신문을 끊었다는 얘기 같습니다. 물론 논술세대의 학부모들은 그런 것도 좋다고 생각할 테니 제외일 테고요.

    답글삭제
  2. 겁나서 안세봤지만 대략 15 근처인 것 같군요;

    답글삭제
  3. sabbath님/ 아아, 그런 심오한 뜻이! 저는 학교에서 신문 사설 스크랩 해서 나눠주던 세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라고 하고 보니 sabbath님도 동세대 아니십니까. (웃음)

    라슈펠님/에에, 16개 이상이 아니라요? :P

    답글삭제
  4. 14개 (라슈펠보다) 정상~ ^^/

    답글삭제
  5. 아니, 그런 행복한 세대가! 저희 세대는 신문 사설 스크랩은 각자 알아서 하고 대신 안 하면 맞는 세대였습니다. (한숨)

    답글삭제
  6. 저는 [오뎅에 빠진 떡볶이]가 오뎅과 (사랑에) 빠진 떡볶이, 라고 생각했어요. 누가 누구한테 푹 빠졌다.. 라고 얘기하잖아요. ^_^;

    답글삭제
  7. 그렇게 생각하면 훨씬 편하네요. 그런데 사실 그 간판에는 큼지막하게 '풍덩' 이라고도 쓰여 있어서.....orz

    답글삭제
  8. 안녕하세요~

    문답 재밌게 했습니다.

    트랙백해갑니다~

    답글삭제
  9. 콘돌님/ 넵. 반갑습니다.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