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6일 목요일

Jean Webster, Daddy-Long-Legs

다음 메인 창에 '키다리 아저씨' 영화 광고가 뜨기에 갑자기 다시 읽고 싶어져 구텐베르크에서 다운 받아 보았다. 다시 읽어도 재밌구려. 오랜만이라 느낌이 좀 다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키다리 아저씨와 주디가 14살 차이라는 점은 잊고 있었다.

댓글 6개:

  1. 아하. 이게 구텐베르크에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것이었지... 나도 언젠가 봐야겠다. (언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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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12년 작이죠.(21년인가?) 여하튼 그 시대에 쓰인 소설인데도, 최근 작가들이 '1920년대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쓴 로맨스'와 놀라울 만큼 구분이 되질 않는 점이 참 특이하더군요. 요새 작가들이 고증을 잘 하는 건지, 이런 설정 자체가 시대를 초월하는(?) 면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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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로맨스라는게 시대에 매여있는 장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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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겨우 14살 어린 아이한테 아저씨 취급을 받다니... (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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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초등학교 1학년이랑 대학교1학년이란 말입.....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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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럼 그정도면 커버가 가능할 정도란 말입니까? 희망을 잃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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