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2일 일요일

Raymond Chandler, Farewell, My Lovely

말로는 정말 멋있다. 나라도 사랑에 빠졌을 것 같아.

"Who is this Hemingway person at all?"
"A guy that keeps say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until you begin to believe it must be good."

이런 귀여운 남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하지만 누가 뭐래도 앨러리 퀸이 결혼했을 때의 충격에 비하면 리오든인지 리오덴인지 하는 말로 애인 쯤이야......(중얼중얼)

소설 자체는 꽤 비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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