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5일 일요일

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Jan. 2005

Short Stories:
"Born Bad" by Arthur Porges 설마 유머?
Novelets
"The Lorelei" by Alex Irvine 인상적이었다. 이름이 낯익어 지금까지 이 사람의 작품 중 무엇을 읽었나 찾아보았더니, 예전에 F&SF에서 읽고 대단히 감동했던 단편 'Pictures from an Expedition'을 쓴 사람이다. (구 books 관련링크) 그 외 다른 단편들 중에도 제목을 보니 기억나는 게 여럿 있다. 장편을 읽어 볼까?
"Keyboard Practice" by John G. McDaid 이것 저것 비벼넣긴 했는데, 썩 잘 섞은 것 같지가 않군.
"The Blemmye's Stratagem" by Bruce Sterling 오, 스털링,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들었다. 기이하고 매력적이다.
"Last Man Standing" by Esther M. Friesner 재미있다.

댓글 3개:

  1. 오른쪽 맥킬립 책 있어요 제이님.

    Eh..you are not holding it in your hands, are you?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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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읽고 있는 책' 입지요. 하하. 아X님께서 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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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lex Irvine (aka Alexander C. Irvine)의 데뷔 장편 A Scattering of Jades (2002) 는 굉장히 꿀꿀한 판타지입니다. 정말 우울하죠. 그 다음에 나온 One King, One Soldier (2004)는 이미 감상문을 읽으셨을테니... 2003년에 개인단편집 Unintended Consequences 를 냈는데 출판사가 좀 그런 곳이라 가격이 너무 비싸요. 기다리면 어디선가 트레이드판으로 내줄 것 같은데.



    Sean Stewart 등을 좋아한다면 물론 기쁘게 읽을 참 좋은 작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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