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8일 금요일

콘노 오유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9 - 체리 블로섬

시마코의 비밀이 밝혀진다. 딱 릴리안다운 비밀이었고, '애걔, 겨우 이거야?'라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았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고민이 있고, 그 무게는 남이 함부로 가늠할 바가 아니다.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학년이 바뀌어 어떨지 불안했는데 여전히 즐겁게 읽을 만 했다.

댓글 5개:

  1. 그, 까부는 신입생 싫어요! 유미 자리를 노리다니,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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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후후, '백면상'과 '수도꼭지'의 대결이랄까나, 앞으로도 흥미진진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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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도꼭지요? 그렇게 불릴만한 캐릭터가 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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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 이름 기억 안 나는 사치코 친척 동생이라는 애요. 내킬 때마다 눈물을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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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아. 그 아가씨 공식(?) 호칭은 '드릴'이지요. ==; (아마 20권쯤에선가는 작중에서도 그 표현을 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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