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8일 수요일

[잡기] 새로 주문한 책 (9/28)

A Princess of Roumania by Paul Park
Girl in the Glass by Jeffrey Ford
Outside the Dog Museum by Jonathan Carroll
The Cambridge Companion of Science Fiction by Edward James(ed.)
Speculations on Speculation: Theories of Science Fiction by James G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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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헤인 시리즈 세 권과 젤라즈니의 '변화의 땅'이 들어왔고, '그린빌에서 만나요' 2권과 호에로 펜 뒷권, 허브 9월호, x,y,z,t : dimensions of science fiction, Constellation 도 9월 중에 구입. F&SF 정기구독 갱신(05년 12월 호부터), Locus는 정기구독 기간이 끝났으나 갱신을 못 하고 있고, Interzone과 [다크판타지/호러/슬립스트림으로 완전히 방향을 돌린] TTA는 재구독 않기로 결정.

댓글 6개:

  1. TTA는 원래부터 그 방향... ^^

    독뮤지엄 표지가 저렇게 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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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래 그쪽이긴 했는데, interzone 인수 후 색깔이 훨씬 어두워졌어요. 이번 여름호인가 봄호에는 방침 전환에 대한 에디토리얼도 실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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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이님 그레이엄 조이스 책 뭐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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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 권도 없어요. The Limits of Enchantment'나왔을 때 처음으로 사 볼까 생각하긴 했답니다. 혹시 제가 사면 shambleau님도 읽으실 거면 살게요. (벌써 보셨으려나요?;) LoE 나오기 전까진 완전히 관심 밖에 있던 작가거든요.



    참, 그런데 혹시 1954-_-년에 나온 'Children of Wonder'란 책 있으세요? William Tenn 이 편집한 앤솔로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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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나마 한국에 있는줄 알았던 Requiem이 사라져서요. ; 윌리엄 텐 책은 없군요. NESFA에서 The Complete SF of William Tenn이 나왔을 때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 사서 단 한 권도... 쏘리. ^^



    그건 그렇고... 그레이엄 조이스는 추천 안 합니닷! 이런 작가는 나만 몰래 읽어야지...가 아니라 ; 노이로제에 걸린 앵글로색슨이 이방에서 헤매다가 환각에 빠지는 장르(?)의 위대한 선구자인 로렌스 더렐 + 조내선 캐럴의 추종자 입장에서는 임팩트가 조금 모자라다고나 할까요... lurid하게 섹슈얼한 묘사도 필요 이상으로 많고...게다가 오컬트 계통의 악취미까지..;; 그러니까 나만 몰래 읽어야지.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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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지만 조내선 캐럴은 그레이엄 조이스의 열렬한 팬이라네요. 가재는 게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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