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7일 수요일

민족문화추진회, 고전 읽기의 즐거움

민족문화추진회원들이 번역한 짧은 고전 글을 모았다. 소소한 일화, 세태에 대한 간략한 고민 등 대엇 페이지 남짓한 읽을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은 표지가 달랐으나, 구판일 뿐이었는지 목차를 보니 내용은 같다. 내용상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지만, 대중적인 글을 다양하고 신중하게 골라 옮긴 티가 난다. 읽을 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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