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1일 월요일

리처드 로드, 독일

휘슬러의 '큐어리어스'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독일에서 이십 여 년을 산 영국인 저자가,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 생활하며 몸소 겪은 독일 사회/문화/사람들에 대해 쓴 책이다. 개인의 경험에 기초하고 있다는 한계는 있으나, 실제로 가서 생활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소한 정보가 많아 (ex 소유물을 무척 중시하므로 가능하면 물건을 빌려 달라고 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미있게 읽었다. 출국 전에 참고 삼아 훑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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